도시농부를 꿈꾸며 재배의 기쁨을 알게된 김○○ 님의 사연입니다. "금도 묵묵히 일월공원에서 텃밭 사이사이로 나무를 심음으로써 열매도 보고, 그늘도 만들고 다양한 종류를 시민들에게 보여주시겠다며 오늘도 아침 일찍 텃밭사진을 페북에 올리시네요... 몇 년전에는 텃밭 한부분에 10평남짓한 논을 만들어 도시공원에서 논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계시기도 하십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누가 칭찬하는 것도 아닌데 자비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으면서도 늘 겸손하게 텃밭의 많은 사람들에게 땅의 소중함은 물론 해 볼만한 도시농부의 시작을 5평 텃밭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계십니다. 지금, 환경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수원시는 텃밭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간파하여 공원과 텃밭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김태현대표의 머리와 가슴과 손끝으로 문외한이었던 시민들에게 알려주었고 지금도 소리없이 알려주시고 계시는 김태현대표께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에게 제가 받은 그런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도시농부를 꿈꾸는 분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지표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