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일자리정책 연준호 과장님, 호민우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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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장애인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장 답답한 부분은 성인이 된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는게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복지관 내에서는 직업훈련도 시키고, 직무를 개발해서 맞춤훈련도 시키지만, 그에 맞는 일자리는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장애인일자리가 있긴 하지만, 장애인일자리도 경쟁이 있고 매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일자리가 가져야하는 지속성, 안정성에서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일자리 정책과에 이러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작년에는 새희망 일자리에 발달장애인분들이 참여해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훈련만 하고, 돈을 제대로 받는 일은 해 본 적이 없던 분들이 그렇게 일을 하면서 할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면서 멋지게 쏴보기도 하고 그리고, 그동안 못했던 머리 파마를 하기도 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일인지 그리고 그로인해 자신이 돈을 벌어서 누군가에게 베푼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가치로운 일인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과장님과 팀장님이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발달장애인에 대해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셨을 수 있지만 우리의 훈련과정을 믿어주셨고 '클린마스터'라는 일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그 성과를 통해 올 해에도 새희망일자리에 클린마스터 직무를 마련해주셨고 그로인해 클린마스터 직무훈련을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습니다 늦게나마 이렇게 생각해주시고, 장애인들이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던 과장님과 팀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의 능력을 믿어주시고, 우리같은 기관 사회복지사들이 의미있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시에 이런 공무원들이 계시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비록 호민우팀장님은 다른 곳으로 발령나셨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연준호 과장님, 그리고 호민우 팀장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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