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의 가위손 헤어코코 원장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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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수원시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다니는 지적장애우입니다. 장애우를 위한 이미용 훈련 봉사활동을 매월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중지되어 한 동안 이미용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제때에 손질하지 못해 덥수룩하고 천둥벌거숭이처럼 하고 다녀서 마음이 늘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기계 소리에 민감한 저희 딸아이는 머리 손질 시 움직이고 소리를 지르고 공격적인 행동를 해서 일반 미용실을 가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니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2단계로 격하되자마자 바쁘신 와중에도 바로 한달음에 장애인보호시설에 오셔서 딸 아이의 머리를 아주 예쁘고 시원하게 잘 깎아주셨습니다. 장애우의 특성을 잘 아셔서 그런지 기계소리에 민감하지 않게 가위로 천천히 아이의 상태를 보면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유도하시며, 이발을 해 주셨습니다. 아이도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 그리고 깔끔하게 단장된 모습을 보고 부모로서 정말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이 시기에 쉽지 않은 자원봉사 활동을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신 원장님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원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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