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우신분들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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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칠보산을 자주 올라가는 등산객입니다
요즘같이 눈이 많이 쌓여 있는 등산길은 매우 위험해서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레 걷고 있었습니다 특히 통신부대 옆길에는 눈이 많이 쌓여 미끄러워 위험한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 세분이 미끄러운 눈길에 삽으로 흙을 뿌려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이 계셔서 칭찬 글을 올립니다 사진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못한게 아쉽네요, 나뭇가지 하나라도 걸려 넘어질까봐 치워 주시는 배려, 모두의 안전한 등산길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의 순간을 글로나마 표현 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나만 조심히 가면 된다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새해에는 감사의 말 한마디가 마법을 부리는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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