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버스 1697차량 기사님 칭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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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50분쯤 수원역으로 가는방향인 세권사거리에서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한정거장을 못가서 우회전을 하는 구간이었는데 어떤 남자시민이 무단횡단을 하길래 기사님께서 크락션을 살짝 울렸고 그남성은 기분이 나빠서 운전석 차를 두들기면서 왜 빵빵거리냐며 시비를 거는것이었습니다 건너는데 왜 빵빵거리냐고 욕설까지 하면서 기사님께 너무 심한말을 하는걸 보았는데 신고하라며 소리치는데 기사님은 참다못해 신고를 하였고 저는 출근시간이라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던 찰나였는데 계속 되는 시비에 기사님도 운행을 잠시 중단된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차가 밀려 다른버스 기사님, 그리고 시민몇분들이 그남성과 기사님을 말려서 종료되었습니다 기사님도 어느집안의 가장이고 사람이신데 버스에 타고있던 시민들을 위해 운행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화를 참으시며 차를 빼시곤 화를 삭히시며 곧바로 출발을 했는데요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말, 위로의 한마디를 못하고 내려서 ㅠ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가방에 간식이라도 있었으면ㅠㅠ 그런데 어느 어머님께서 달달한거 드시고 기사님 기분 푸시라며 사탕을 건네주시더라구요~^^ 승객들을 생각해서 화도 참으셔야하고 일에도 지장없게 운행해주신 차량번호 1697번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칭찬드리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여기에 글씁니다 아침부터 기분 안좋으셨을텐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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