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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분에게 처음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장정화님)
작성자 : 박** 작성일 : 2024-02-16 조회 : 241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공무원은 불친절
하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청한 업무만 잘 처리 해주셔도 다행이라 여기며
친절함 같은건 애초에 기대가 없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방문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는 신선한 충격과 감사, 감동을 느꼈습니다.

1월 29일 안마바우처 신청을 하기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조원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는데 이날도 사실 어머니 혼자다녀오시라 할까 하다가 혹시나
연세가 있어 잘 못알아들으시거나 공무원분들께
좋지 않은 응대를 받게 될까 걱정되서
직장 시간 짬을 내어 동행했는데 하필 점심시간이 막 시작된 때였습니다. 번호표는 뽑았지만 다른분들은 식사 하러 가시기 바빠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않고 저희 옆을 지나쳐가길래 멀뚱히 좀 기다리다 식사시간 끝나고 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안쪽에 두분이 앉아 계셨고 그중 한분이 장정화님이셨습니다
안쪽에 계시다보니 저희를 보지못하셨는데
혹시나해서 여쭤보려고 다가가다 눈이 마주치니 보시자마자 굉장히 친절하게 도와주시겠다며 안내해주셨고 신속하게 모든 처리를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신청하는 안마 바우처라 이런저런 질문을
계속 드려도 내내 친절한 말투로 정말 상냥하게 미소지으시며 안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카드발급절차등 놓칠수있는 부분을 상세히 반복해서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머니도 충분히 이해를 하셨고 그 순간엔 혼자 오셨어도 괜찮았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장정화님이 안계셨다면 어머니 혼자 식사시간 끝날때까지 어떤 안내도 받지못하고 마냥 기다리셨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들기도 했습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민원인들로 인한 고충때문에 공무원분들의 불친절함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날 처음으로 그렇지 않은분도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머니도 이렇게 친철하신 공무원분은 처음 본다며 굉장히 고마워 하셨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했지만 그날의 감사함이 잊혀지지않기도하고 감사한 마음이 전달 되어 잠시라도 행복하셨으면해서 글을 올립니다.
모르고 민원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이후 칭찬게시판이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되었네요

장정화님이 많은 분들께 귀감이 되길바라며
조금은 답답하고 느린, 혹은 비상식적인 민원인들 때문에 힘든 순간이 와도 마음 다치지마시고 늘 지금처럼 따뜻한 미소 잃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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