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결국 사람이 살립니다. 서둔119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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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정신질환이 있어 다리에 상처가 심하고 걷지도 못하는데도, 병원 입원을 강하게 거부하는 분이 있어, 119에 신고하였고, 바로 서둔119 구급대원분들이 방문 하셨는데
대화도 되지 않고,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도 병원 입원을 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에서 구급대원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눈 맞춤을 하며 옆에서 설득해 주셔서 결국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 받을수 있었습니다. 의료파업으로 병원에서도 입원을 거부하는 상황에 수원전지역 병원에 전화를 계속 하시고 부탁해 주셔서 갈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를 하여 신고하기는 쉬우나 막상 대상자가 입원을 거부하면 강제로 이송이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진국, 오준수, 장진호님은 오랜 시간동안 정신질환이 있는 분을 아이 다루듯 찬찬히 달래시고 설득해 주셔서 결국 그 분은 진정이 되시고 병원에 가겠다고 하여,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탈때도 옆에서 가슴을 도닥이며 안심 시켜 주시고, 보호자도 챙겨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도 경황이 없으시고 놀라신 그 노부모님들에게 보호자 대기실도 안내 해 주셨습니다. 주차장에서 마주친 대원분들의 명찰을 보고 이름을 기억하여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그 환자분은 그때 병원에서 치료 받고 현재는 외래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그 노부모님들도 우시며 감사인사를 대신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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