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프로그램 운영 관련자 분들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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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프로그램 참여자입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관련자 분들을 모두 칭찬합니다. 평소에 일과 육아, 또 와이프와의 관계 속에서 균형을 잡기가 항상 어려웠습니다. 몸은 하나인데, 회사 퇴근하면 육아 출근, 아이가 잠들어야 끝나는 육아 퇴근.. 밀려있는 집안일을 도와주다 보면 와이프랑은 얘기할 틈이 없이 끝나는 하루하루 그러다 보면 짜증과 불만 때문에 아이나 와이프에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육아에 대한 고민이나 처음 부모가 됨으로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와이프와 얘기하고 고민했던 우리들의 육아방향이나 우리의 태도를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아이 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그게 당연한거라고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죄책감보다는 인내로 아이를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의 관계가 조금은 삐걱거리더라도 서로 타협하고 협상함으로써 육아에 지친 마음을 조금은 달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나 아이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육아태도에 대해서 와이프가 만족해하고 또 고마워했습니다. 육아 관련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여성 위주로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특별한 기회를 통해서 다른 아빠들과 대화하고, 다같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만큼, 2기 3기 자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기존에 참여했던 인연이나 경험을 통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로써, 8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신경써주신 관련자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더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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