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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동체 거점 공간 교동·고등동어울림센터 개소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이 교동어울림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구 경기도청 주변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인 교동어울림센터, 고등동어울림센터가 개소했습니다.
교동·고등동어울림센터는 주민 거점 공간이자, 주민공동체 활동 공간입니다. 주민들은 어울림센터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동어울림센터(향교로 115)는 지상 3층, 연면적 452.11㎡의 규모로 1층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팔달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자원순환샵 ‘재미샵’이 있고, 2층에는 전시·체험실이 있습니다.

고등동어울림센터(고등로84번길 13-6에)는 지상 2층, 연면적 422.47㎡ 규모로 좁고 긴 모양의 건물입니다. 건물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2층은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1층에는 마을카페가 입점 예정입니다. ‘공유주방’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1층 외부에는 마당과 주민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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