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로 빛났던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3일간 축제 대장정 마무리 | |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 ‘자궁가교’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회갑연 컨셉에 맞춰 올해 환갑인 여성 등 60여 명의 일반 시민이 시민 배우로 공연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을 밤하늘을 불빛으로 물들인 드론 아트쇼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수원시민 1000여 명이 수원화성과 축제에 대한 추억을 인터뷰한 미디어 전시 ‘그레이트월’과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시민들이 바닥에 그린 초대형 크기의 ‘시민도화서’가 꾸며졌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능행차 행렬과 문화제 등을 즐기던 시민들이 참여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무리 됐습니다.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은 “화려했던 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막은 여기서 내리지만, 시민을 빛나게 할 수원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믿고, 시민과 함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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