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스토리펫(반려동물 장례식장)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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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8년동안 자식처럼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한달 전부터 사지 마비가 일어나 병원 진료를 받으니 척수 종양이라 하더군요. 원인이라도 알고 싶어 노견임에도 MRI와 CT 검사를 받았습니다. 약한 몸에 무리가 되었는지 그때부터 급격하게 증세가 나빠졌어요.. 하늘나라 가기 2주 전부터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것처럼 소변이 끊임없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아프다고 앓고 소리도 질렀지만 1주전부터는 소리도 지르지 못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안락사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기는 더 살고 싶은지 최선을 다해 먹더군요. 며칠 전부터는 숨을 헐떡이더니 결국 제 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화성시 스토리펫이라는 장례식장으로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여 갔습니다. 너무나 슬퍼서 숨이 막히고 말을 제대로 할수도 없었지만 스토리펫 사장님이 여성분이라 그런신지 많은 위로를 해 주시고 공감해주셨습니다. 아이의 몸을 정성스럽게 닦이고 수의 등 여러가지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인터넷에서 흔히 들었던 부속물품 강매? 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깔끔했고 이윤보다는 반려인의 슬픔을 많이 생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를 떠나보낸지 일주일이 되니 아이 사망신고도 하고 이렇게 글을 쓸수도 있네요.. 아이가 간 그곳에서 아픔도 없고 가족, 친구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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