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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대 이찬희순경님)사건신고에 크고 작음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선한영향력
작성자 : 정** 작성일 : 2023-01-18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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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대에 근무하시는 이찬희 순경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지난 주말 두돌 아기, 남편 가족과 백화점에 방문했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워낙 정신도 없고, 경황이 없어 백화점 내에서 가방과 그 안에 있는 소지품, 지갑을 모두 분실했습니다. 이미 잃어버린지 2시간 이상 경과되었고, 잃어버렸던 곳으로 추측되는 곳에서는 가방이 이미 없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백화점 측도 기다려라, 분실물 접수된 건이 없다는 말 뿐이었고 그냥 발만 동동 구르며 아기와 함께 백화점을 빙글빙글 도는 것 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Cctv확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구하고자 112에 신고접수 하였고, 112측에서는 우선 지구대에 신고접수로 도와주겠다며 연결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광교지구대에서는 즉각적으로 저의 위치와 사건 경위를 물으며 경황없는 저를 안심시켜주셨고 오래 걸리지 않아 제가 있는 곳에 도착하셨습니다. 출발하신 상황에서도 사전에 전화를 주셔서 사거리에서 시간이 지체되고 있으니 양해해달라는 친절한 응대가 있으셨고 그런 사소한 점이 기억에 남는 감사함이기도 합니다. 보통 공적업무를 수행하시다 보면 너무 많은 일들과 어쩌면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들을 많이 경험하셔서 신고접수자에게 조금은 무심하게 혹은 사건을 가볍게 취급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음에도 이찬희 순경님을 비롯해 함께 현장에 와주신 광교 지구대 분께서는 적극적으로 현장 사건에 대해 파악하고 확인해주시고자 노력하셨습니다. Cctv확인을 반기지는 않을 백화점 보안실에서도 순경님의 꼼꼼한 요청과 사건을 대하는 태도덕분에 이전보다 협조적으로 움직여 주었고, 의례 업무적인 느낌이 아닌 적극적인 태도로 신고접수자가 어떤 품목을 어디서 분실했는지 체크하셨습니다. 해당 품목을 이미지로 보여주니 사진을 찍고, 가격대를 확인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도 느껴졌습니다. 이미 분실된지 2시간 가량 지났음에도 분실물 확인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 도난의 위험이 있을까 불안해 하는 저를 침착하게 안심시키시며 아기와 있으니 지구대에게 해당 부분을 맡기고 우선 자택에서 기다리는 것을 권유하셨고요. 그 순간까지도 2인1조가 되어 각각의 업무 역할(경위서 작성, cctv확인)에 충실하셨던 모습들도 감사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두 분의 적극적인 태도에 힘입어 가방을 들고 백화점 화장실에 들어갔으나 들지 않고 나오는 cctv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해당 화장실에 가방이 없기에 이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다행히 그렇게 두분이 오셔서 체크해주시는 동안 그간 접수되지 않던 가방이 안내데스크에 분실물 접수가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분실 후 거의 3시간만에 확인) 끝까지 현장에 남아서 해당 접수물이 제 것이 맞는지, 도난된 것은 없는지 챙기며 함께 확인해주셨고, 누군가가 훔쳐갔다가 경찰관 분들이 와계시니 돌려준 것 같다는 저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에 세상은 아직 정의롭고, 찾아주려는 마음으로 이렇게 저렇게 돌다가 늦게 왔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순경님께 존경스러움과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어쩌면 작은 해프닝과도 같은 신고접수였을 수 있으나 시민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태도에 이런 작은 순간순간들이 쌓여 사회는 더욱 공정해지고 윤리적으로 변화되어 나간다는 것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 곳에 작성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광교지구대분들, 이찬희 순경님 감사했습니다! 참으로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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