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포글빛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의 열정에 감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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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망포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망포글빛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이신 이봉화 팀장님과 정세화 사서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글과 그 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사는 곳은 도보 5분거리에 작은 도서관이 하나. 도보 25분 거리에 큰 도서관이 또 하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책을 많이 읽어야 문해력이 향상된다'는 문구가 마치 삶의 지침서라도 되듯, 도서관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방학특강이나 주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여러번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선착순으로 두근대는 마음을 부여잡고 클릭한 수업이 실망스러울때도 있었지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도서관 이미지가 '시험 기간에만 가는 곳' 이 되었습니다. 학교과제도 학원 숙제도 많아서 책을 읽을 시간도 ... 함께 손잡고 거닐 시간도 줄어들 즈음. 저는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주변 환경도 저를 도와주듯 도서관 가는 길목에 작고 예쁜 카페들이 들어섰고 저와 아이들은 아메리카노 한 잔, 레몬에이드 두 잔을 손에 들고 도서관을 향합니다. 각 자 자리를 잡고 자기계발을 하던 중 "드로잉 에세이'라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큰 기대감없이 글과 그림으로 나의 일상을 기록한다는 드로잉에세이 수업이 궁금했고, 코로나로 사람과의 소통이 그리웠기에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과 달리 '드로잉에세이' 수업이 남기는 여운은 컸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름다웠던 순간들, 살면서 힘들고 마음아팠던 순간을 기록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똥손이라 그림을 그림답게 못그려도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시간도 행복했습니다. 3개월간의 수업을 마치고 얼마전 망포글빛도서관에서 '출간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엉성하고 부족한 글과 그림이 책으로 출간되니 참여한 수강생들 모두 벅찬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을 위해 계획하지만, 관계자분들이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수강생들과 일상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여는 경우는 없습니다. 망포글빛 도서관 이봉화팀장님과 정세화 선생님은 바쁘신 중에도 드로잉에세이 수업을 저희와 함께 배우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책이 나오는 순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셨습니다. 책이 출간될 수 있었던 것은 수강생들의 글과 그림에 대한 열정과 도서관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의 열정이라면 더 좋은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또 가고 싶은 도서관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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