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경도서관 김애선사서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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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젊을 때는 도립도서관을 많이 찾아갔는데, 스마트도서관이되어 인터넷으로 빌리게되었나봅네요. 발길을 돌려 선경도서관에갔는데 예전엔 사서분들과의 친분으로 도서를 빌리는 것에 큰 어려움이없었는데 많이 불편함을 느끼며, 데스크에 여쭤보니 선경 도서관의 회원이 말소되었다고합니다. 재 가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안내말씀에 시간도 급하고, 번거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신분증을 내밀며 어찌해야할지 난처해하는데 김애선사서께서 개명전의 이름, 아이디, 주소 등등 이것저것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책 빌리는 것도 왜 이리 복잡한지... 찾고자하는 책들을 명세서를 들고 갔더니 지하서고까지 찾아주시는 등 친절하게 해결해주셔서 고마운마음을 칭찬합니다. 과제기한이 얼마남지않아 걱정했는데 하마터면 책을 빌리지못할 뻔 하였습니다. 모두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할지 모르나 어려워하는 일을 웃으며 해결해주는 것은 제게는 큰 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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