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2동 오은미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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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동 오은미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11월 19일에 아내의 인감 등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가 있어서 아내와 함께 동 사무소에 방문했습니다. 확인 결과 아내가 인감등록을 한 사실이 있어 인감 재 등록과 필요한 서류 등을 발급 받았습니다. 발급 과정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아내가 지문으로 확인했는데 지문이 인식되지 않아서 난감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손가락을 돌려가며 했는데도 인식이 되지를 않아서 결국은 본인 확인을 위한 여러 질문을 통해 확인해 주었고 모든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담당 오은미 주무관님은 짜증이 날만 한 데도 너무나 친절하게 계속 다시 하기를 권했고, 아내가 지문인식이 안되어 난감해 할 때도 오히려 괜찮다고 천천히 해보세요, 손을 닦고 다시 해보세요 하며 아내를 배려해 주었습니다. 아내가 일은 마치고 동 사무소를 나서면서 정말 이렇게 친절한 공무원이 있냐며 공무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감동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옆에서 지켜 본 나도 진심이 담긴 친절함에 동일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9월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사후에 처리할 일들이 있어서 서류를 발급 받으러 동 사무소로 가는 차 안에서 아내가 아버님 생각난다고, 그리고 생전에 못해 드린 게 맘에 걸린다고 하며 조금 우울한 마음에 갔었는데 뜻하지 않은 친절함에 저와 아내가 기분 좋게 동 사무소를 나서며 우리도 다른 사람을 대할때 이렇게 친절하게 하면 좋겠다고 서로에게 얘기했습니다. 다시 한번 오은미 주무관님을 꼭꼭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 친절로 인해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갑질 민원 등 여러 힘든 일이 있을때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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