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4 눈오는날 동수원 IC 계셨던 경찰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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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동수원IC(원주방향) 1.2km를 앞두고 차가 계속 미끄러져 옆에 주차를 하게 되웄습니다. (저녁8시30분경~10시)
막막한 상태인데 앞에 렉카분이 오시더라구요. 그분도 너무 감사해요.(이런 착한 렉카분도 처음) 아줌마 차가 못갈것같다. 기다리시라 1~2시간 후면 제살차 지나가니 그때 가셔라. 추우니 안에 계시라며 다니시면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 그분은 가셨여요. 그 뒤 안내봉(?) 든 어떤 분이 이리저리 엄창 뛰어다니시더라구오. 앞에 뒤에 다니시며 교통정리도 히시고 긴 나무막대가 차도에 떨어졌는데 빙판길 위험한 차 사이로 치우시겠다고 낑낑 거리시며 치우시고 동분서주 하시는걸 보고 있었습니다. 날다람쥐셨어요. 근데 저는 저분은 누구지? 그러고 있었어요 제 싱황만으로 벅차서요. 그러던와중에 사설렉키치가 윙윙거리며 몇대 왔어오. 무리에 담배도 물고 아우... 시끄럽고 몰려다니며 운전자 창문을 두드리고 차 새벽까지 있을꺼냐 제설차 절대 못온다 밤샐꺼냐며 계속 두들기며 얘기를 하고 니중에 대답을 안하니 문을 확 열더라구요. 조수석에 문에 기대 앉아있던 딸 차 밖으로 떨어질뻔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설차 안온다 올것같냐 기대말라는 말이 너무 화가나네요. 짜증과 화가 난 상태에서 그분이 와서 또 두들기시길래.. 퉁명하게 대꾸를 했어요(너무 죄송했아오) 보험회사 불렀어요!!! 이용안해요!! 근데 너무 친절하게 웃으시며 오신데요? 언제올지 몰라요. 수원쪽 사고가 많아 못올텐데요(ㅠㅠ 사실 그런싱태) 그래도 알아서할께요 하고 닫았어요. 친절하게 해서 지기 렉카치 쓰라고 하는 줄 알고요 ㅠㅠ 제설차가 다행히 두대 지나가고(1시간후에. 제살차 최고) 그대로 밀려버리는 바퀴에 겁이나서 그냥 기다리고 있는데 (비상등 차량 3대와.) 지금 생각해보니 그분은 차량 사고(앞에 합류하는 지점에 났었데요)에 차량통제에 바쁘신 와중에 렉카차들이 이상한 주차까지 렉키차들 차빼라며 소리도 지르셨는데 정말 힘드셨을거예요. 안전봉(블번쩍)들고 계속 뛰어다니던 그분이 또 똑똑거리셔서 창문 여는 순간 아!! 이분 경찰분이시구나!! 를 그때 팔에 있는 마크를 보고 알았어요 순간 제가 너무 안심이 되며 어떻게든 되겠구나 싶었어요 퉁명스럽게 대한 거 너무 죄송했습니다. 제설차 지나갔는데 빙판 녹아서 갈수있어요. 조금 더 있으면 다시 얼어요. 살살 가셔라. 후륜이냐? 사륜이면 간다. 보험사불러도 아마 오기 힘들다하죠? 이 차 갈수 있어요. 저 앞에 IC앞은 제설이 완벽히 되어있다. 차 진입할수있게 잡아드릴테니 가셔봐라. 가다가 못가겠으면 다시 서면 된다. 바닥 녹아서 안미끄러운 상태니 괜찮다 보고 있어주겠다 경찰분 말씀에 진짜!! 용기내서 다시 움직였네요. 바닥은 이미 녹아있었고 IC앞은 완벽히 제설이 되어 있었어요. 그분 이름도 모르지만 저희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막막했던 1시간30분이였지만 제가 보았던 그 시간동안 그분은 쉴새없이 뛰어다니셨고 계속 친절함을 보여주시고 치들 미끄러지는 위험한 싱황에 본인도 미끌거리는데 계속 통제하고 도움을 주고 계셨어요. 렉카사람들 상대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분의 친절한 미소와 용기에 잘 버티고 잘 운전했습니다 아마 그곳을 지나간 다른 많은 분등도 그분께 도음을 믾이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경찰분 앞으로 행복한일이 많기를 바래봅니다 제설차들도 신속하게 움직이고 그분 뿐아니라 경찰분들 위험한 상황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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