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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상세내용(게시판 상세내용으로 제목,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
작성자 : 이** 작성일 : 2021-02-23 조회 : 466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거주하는 11살, 8살 남매을 둔 워킹맘입니다.
저희시댁은 전북이고, 친정은 경북으로 양가가 멀어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양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아이아빠와 저 둘이서 오롯이 육아를 전담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플때, 수족구 같은 전염병에 걸렸을 때, 사고가 났을 때 등등 주위의 도움없이 직장을 다니는것은 정말 많이 힘든일인데
어린이집의 배려와 도움으로 잘 이겨내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첫째 아이 12개월에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 입소하여 6년을 다니고 2018년 2월에 졸업하였고,
2016년 둘째 아이 17개월에 입소하여 5년을 다니고 내일 졸업식을 합니다.
두 아이를 모두 한 기관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동안 보낸 엄마로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첫째아이 육아휴직이 끝나고 15개월에 복직해서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에 11시간씩 아이를 맡기면서 힘들어할 때에도
"선생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니 더 많이 사랑받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걱정말고 일하라"고 격려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잘 키울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하루에 10시간, 11시간씩 보냈으니 절반은 엄마아빠가, 절반은 어린이집이 키워주신거나 다름없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였지만..연고없는 맞벌이가정인 저희집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수시로 문을 닫는 학교, 학원과 달리 어려운 시기에도 한결같이 긴급보육으로 안전하게 아이 돌봐주셔서 정말 말로 다할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주위 도움없이 첫째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다니느라 너무 힘들어서 둘째를 낳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둘째는 낳아야지~둘째 낳으면 우리 어린이집에서 또 잘 키워줄테니 꼭 낳아요~"라고 둘째 적극 권장해주신 원장님^^
그 둘째가 뱃속에서부터 어린이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서..벌써 내일이면 졸업을 하네요.
어린이집에서 받았던 넘치는 사랑과 보살핌을 이제는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좋은 선생님이자, 사랑스러운 엄마 이모이자, 따뜻한 할머니도 되어주셨던..
존경하는 손판순 원장님과 꽃뫼 선생님들, 지금은 안계시지만 저희 아이들을 돌봐주셨던 담임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안전하게 잘 보육해주시고, 언제나 좋은 식단으로 맛있는 밥과 간식 제공해주시고,
좋은 선생님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정말 최고입니다!!^^

저희는 이제 더이상 꽃뫼가족이 아니지만..지난 시간 주셨던 사랑과 가르침을 간직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수 있는 아이들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직장맘의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확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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