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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상세내용(게시판 상세내용으로 제목, 내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수원시청의 자치분권과와 권배경, 정소리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송** 작성일 : 2021-06-21 조회 : 459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둔동의 작은 마을공동체 '벌터온ON'입니다.
저희는 안전한 놀이터, 마을주민 모두의 치유공간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처음 결성되었지만,
지금은 일반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내에서 문화생활과 각종 봉사와 공동육아 등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며 내가 사는 마을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처음보다 좀더 확장된 시야를 갖고 활동하며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쪽으로 전혀 기본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 주민이었습니다.
오로지 내가 사는 마을이 어떻게하면 정서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고민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기로 하고 2017년 벌터온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하여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알아보다보니 수원시에서 마을과 시민을 위해 진행하는 각종 좋은 계획, 정책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도시재단의 르네상스센터와 수원시청의 자치분권과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주제마을 만들기'분야에 공모를 하여 마을내의 많은 것들을 계획했었으나,
느닷없는 코로나19의 창궐로 모든 계획을 수정하여 4인대면, 비대면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저희를 자치분권과의 '권배경', '정소리'님께서 조력을 해주셔서
어떠한 사고없이 코로나19에 적절한 대응을 하며 마을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위기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방역 및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마을의 모든 주민과 함께 마을의 일을 해결하고 즐기고 소통하기를 목표로 하며 마을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을내에서 집앞으로 나오지 않던 경력단절여성들과 고령의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중인데요.
특히 경력단절여성으로 집안에서 주부로서의 삶만을 살아오던 여성들을 집밖으로 나오게하여 마을활동에 참여하도록 소통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자격증에 도전하는 등 삶의 질향상이 점차 실현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및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린 자녀때문에 주저하던 마을의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돌봄도 병행했었습니다.

하지만 벌터온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만으로는 질 높은 돌봄을 진행 할 수 없었는데,
이번 2021년 경기도형 긴급아동돌봄 공모에 도전하여 선정됨으로써 아동센터에 입소할수 없던 아동과
마을을 배회하던 아이들, 긴급 돌봄이 필요했던 마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마을내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돌봄공간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곤경에 처해있던 마을의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사회활동, 경제활동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자발적인 회비와 봉사로 진행해오던 돌봄활동이 이제 마을내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서둔동 마을주민으로써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치분권과에서 돌봄이 필요했고 이미 진행중이던 저희 서둔동에게 꼭 필요했던 사업을 알려주셨기에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희의 작은 활동과 공유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계기로 많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체의식이 고취되고,
마을자치라는 큰 그림이 수원시의 정책과 자치분권과의 적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발맞춰 저희도 함께 성장한다면
정말 큰 성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부터 큰 배움을 주시고 마을활동에 조력을 해주신' 권배경', '정소리'님과 '자치분권과'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과
이렇게 마을 단위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주민을 결속시켜주는 공동체활동 및 기타 여러방면으로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치분권과가 수원시에서 꾸준한 지원과 활동을 통하여 수원시와 마을이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아직 작고 서툽니다. 하지만 자치분권과와 같은 팀이 마을과 함께 해준다면
건강한 마을공동체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마을주민 모두와 함께 할 것이며,
다른 마을에도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분명히 자리 잡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염태영수원시장님께서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것을 저희는 자치분권과와 서둔동주민센터,
지속가능도시재단의 르네상스센터, 미디어센터, 수원문화재단 등 많은 기관을 통해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때문에 흔들릴뻔했던 공동체에 적절한 피드백과 향후 공동체로서 나가야할 공동육아 등을 조력해주신
'자치분권과'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염태영시장님의 마을정책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마을의 한 부분에서 주민 스스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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