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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단기 근무중 도움을 주셨던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강** 작성일 : 2021-07-25 조회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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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이의초등학교에서 코로나로 인한 긴급돌봄교실에서 단기 돌봄 업무를 담당했던 대학생입니다. 긴급돌봄교실 업무 기간 동안 어려울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학교내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담당하게 된 반은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하게 만들어진 돌봄교실인 만큼 1학년 학생들이 대부분인 반이었습니다. 아동 미술 학원 강사 경험이 있던 저는 어린이들을 대하는 업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의 돌봄을 담당하는 일은 학원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습니다. 근무 초반 학생 간 다툼이나 예상치 못한 학생들의 요구 사항 등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기가 어려웠고, 특히 긴급돌봄교실은 학교내 여러 학급 학생들이 한 교실에 배정되어 아이들의 돌발 행동이 일어났을 때 어느 반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더구나 담임선생님들은 그 시간 대부분 줌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 상황이어서 수업 중 전화를 드리는 일은 너무나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수차례 반복되며 매끄럽게 대응하지 못하고 지쳐가고 있는 제게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정말 감사한 인연이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은 담임선생님과는 또 다르게 특정한 학생들을 케어하는게 아니라 문제상황의 돌발행동과 갈등 상황을 전문적으로 중재하는 일을 하십니다. 처음 보는 학생끼리 다툼이 발생해도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경청과 통제가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들에 수용의 한계를 정하기 힘들었던 제게 바람직한 조율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 도움 덕분에 1학년 학생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며 많은 시간 한 아이를 달래느라 쩔쩔매는 일도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이전에는 능숙하게 상황을 대처하지 못하는 제 모습으로 학생들과 신뢰 관계를 쌓기도 어려웠는데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도움을 받은 뒤로는 긴급돌봄교실 학생들과 안정적인 교실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반년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긴급돌봄교실에 근무하면서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 단순히 말을 잘 따르지 않는 어린이를 대처하는 법이 아니라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어른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6년간 친구, 선생님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과정에 갈등상황은 수도 없이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는 많은 상황에서 화를 내고 웁니다. ‘불편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는데 정말로 중요하지만 상황을 책임지고 살펴보고 필요한 말을 가르치는 일은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은 학교생활에 발생하는 작은 일부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또래관계, 학생을 둘러싼 주변 영역까지도 고려하시며 침착하게 대처하며 상황을 풀어가는 -학교에서 정말 꼭 필요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비된 매뉴얼로 갈등 상황에 헤매는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께 조용하고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해주시는 모습에 학교 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즐겁고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초중고를 다니는 동안 학교 내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수원시에서 수년간 특별하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부 학교에만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학창시절 학교사회복지실을 모르고 자랐지만 대학생이 되어 이렇게 도움을 받은 담당자로서, 모든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이 계시다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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