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지원에 늘 힘써주시는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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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칠보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 권*민입니다. 학교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할 때,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의 박소영 주무관님, 수원시청소년안전망 박진아 사례관리사님, 금곡동행정복지센터 김은정 통합사례관리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 박소영 주무관님께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면서 행정적으로 생긴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고, 사회복지사업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주십니다.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떤 자원이 필요할지,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부족한 점이 어떤 것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들어주시고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해체,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 오랜 기간 누적된 심리정서적 어려움, 습관적인 자해, 자살시도, 대인관계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저 집에 있으려는 아이들, 장기결석, 가족갈등과 가정폭력 등 코로나19가 길어지며 학생들의 위기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학생들의 어려움이 발견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아이들이 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걸 학교에서 해줄 수 있을까." 정말 많은 고민이 듭니다. 혼자서는 버겁고 힘들때마다 지역의 훌륭한 기관과 사례관리사 선생님들이 떠올랐습니다. 수원시청소년안전망 박진아 사례관리사님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김은정 사례관리사님 덕분에 위기학생들을 지원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가정방문하고, 학부모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생과 가정을 돕기위한 다양한 기관들과 모여서 회의하며 경제적으로도 풍부하게 도움 받을 수 있었고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님에게 필요했던 서비스까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시 관내 뿐 아니라 타 지역에 있는 자원들까지 연계하고, 학생과 가정을 돕는 기관이 많다는 것을 계속 일깨워주시며 학부모님이 고된 삶을 헤쳐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늘 되새기곤 합니다.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학교 선생님, 시청 공무원, 지역기관 관계자, 상담기관 선생님, 부모님, 이웃들이 계셔서 학교사회복지실은 지원군이 참 많습니다. 평소에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간 큰 도움을 받아왔던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했는데 [칭찬합니다]를 통해 박소영 주무관님, 박진아 선생님, 김은정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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