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속(경진여객)5681호 박선형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오늘 새벽 05:44 삼봉마을 정류장에서 34-1번 버스를 타고 와우농협에서 05: 55분경 하차하려고 카드지갑을 주머니에서 찾아 찍으려는데 카드가 없어 버스문이 열려 일단 내렸습니다. 패딩 주머니,안에조끼 주머니를 다 찾아도 없는걸로 보아 버스에 카드지갑(작은 지갑임)을 흘린것으로 직감하고 저는 매일 6시에 일보러 가는 곳으로 빠른걸음으로 향하였습니다. 1시간 후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어플을 보니 6분후 34-1번 버스가 오는걸 확인하고 6분후 5681호 버스를 탔 습니다. 버스에 타자마자 기사님께 죄송하다고 하면서 1시간 전 일을 말씀 드렸더니 차고지 영업소로 전화하시고 제가 지갑을 흘렸던 버스의 기사님과 통화하시고 제가 앉았던 자리로 가셔서 제 지갑이 있는걸 확인해 주셨습니다. 기점 장안대까지 같이 가서 출발시간 07 41분에 맞춰 이 버스를 타고 같이 종점까지 가서 지갑을 찾고 서류에 싸인도 해야한다고 하셔서 기꺼이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던 중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고싶었습니다. 집이 가까우니 참으려 했지만 광교?종점까지 다녀와야하니 볼일을 보고 가려고 화장실을 여쭤보니 아래로 한참 내려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직접 화장실까지 안내해주시면서 자동으로 불도 켜질거라고 말씀해주시고 차쪽으로 가셨습니다. 볼일 보고 차안으로 들어오니 제 지갑을 사진 찍어 전송받은 지갑을 보여주셨고, 종점까지 가지말고 삼봉마을정류장으로 나와있으라고 하셨습니다. 12시경 도착예정이니 미리 전화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소중한 카드 3장이 들어 있는 작은 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매일 새벽 34-1번을 타고 와우리로 갑니다. 1시간 후는 31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는데 제가 볼일 보고 오늘은 7분 늦게 나와서 31번을 놓치는 바람에 집으로 가는 34-1번 버스를 타게 됬고 5681호 박선형기사님을 만났기 때문에 기사님의 빠른 대처로 제지갑을 빨리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뚜벅이라서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버스를 이용할때 친절하신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그렇치 않으신 기사님들도 계십니다. 다른 기사님들도 운행에 힘드시겠지만 박선형 기사님처럼 친절하게 시민들의 불편함을 잘 해결해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경진여객의 발전과 모든 기사님들의 건강과 안전운행을 기원드립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