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속 박태호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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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에 강남에서 수원 오는 버스에서 깜빡 잠이 들어,
호매실 22단지(거의 종점 직전)에서 잠이 깼습니다. 사람들이 내리는 소리에 부랴부랴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핸드폰과 지갑을 놓고 내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버스를 쫓아 뛰어갔으나, 버스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종점까지 걸어가서 지나가시는 분 아무나 붙잡아 버스 분실물 확인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때 도와주신 분이 용남고속 박태호 기사님이였습니다. 12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버스를 뒤져가며 같이 핸드폰과 지갑을 찾아주셨고 제 집앞(화서역 부근)까지 태워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술 냄새가 나는 사람이 짜증날 법도 한데, 아들같이 대해주시며 도와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성함을 기억 못할까봐 차에 있던 명함(?) 사진도 찍어 놨는데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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