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엄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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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발달장애입니다
오늘 수원시청에서 아들이 구직면접을 봤습니다 아들이 면접보로들어가고 저는 아들이 시험끝나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펄쩍펄쩍튀면서 뛰어오면서 저를 보자마자 선물을 받았다고 뭔가를 주더군요 면접보러갔는데 선물을 줄일이 없는데 왜그런가했더니 진짜 손에 뭔가를 들고있더라구요 작년에 시청에서 장애자를 취업해준다는 정보를얻어서 처음으로 동에다 신청해서 시청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기대를했는데 떨어졌습니다 우리아들만 떨어졌는지 궁금하지만 어디 물어보기도그래서 큰 기대는 않했어도 혼자 속상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오늘 수원시청장애인돌봄과에서 주신 봉투에 써있는 것을 보고 아 우리아들만 떨어진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많이 떨어졌겠구나하고 바로서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속상했던 생각이 이제야 사라졌습니다 이걸보는순간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꼈습니다 아들이 무슨선물이냐고해서 수원시청장애인돌봄과에서 아들아픈데 부치라고 선물준거라고했더니 부쳐달라고해서 아픈데도없는데 파스하나부쳐줬습니다 핫팩은 따뜻하다고 계속 들고다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파스와 핫팩을 선물로 받은것같습니다 핫팩은 두 개받았는데 아들이 하나써서 사진을 하나밖에 못찍었습니다 올해는 새심하게 신경써주셔서 칭찬드리고싶어서 처음으로 이런데 올렸습니다 수원시청장애인돌봄과 칭찬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칭찬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면접봤지만 떨어질수있겠다고 생각들지만 그래도 작년처럼 속앍이를 할것같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청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 아들은 장애가 좀 심한장애라서 떨어졌겠다라고 마음에 위안이 될것 같습니다 수원시청장애인돌봄과 정말 칭찬합니다 이것은 엄마가 아니고 동생이 대신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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