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세류동 출근대란을 막아주신 권선구 주정차단속반 두분과 환경미화원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
첨부파일 | |
---|---|
오늘 아침 출근길, 세류고가차도 옆 편도3차선 길 정중앙에서 차가 서버렸습니다.
(나중에 보험차가 와서 얘기해주시는걸 들어보니)배터리와 발전기가 나가서 핸들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고 시동을 다시 걸려고 하니 아예 먹통이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도로 정 중앙차선에서 비상깜빡이도 들어왔다 말았다 하며 당황해 차안에서 보험접수를 하고 있는데(내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어요 너무 당황해서ㅠㅠ) 환경미화원분께서 무슨일 있으시냐, 내려서 트렁크부터 열어놔라 하시더라구요. 차들 막 다니는데 없는 찰나에 중앙차선까지 오셔서요! 저 보험접수 하는 동안 차들 우회도 시켜주시고.. 그러다가 어디선가 나타난 두 분! 차를 보니 주정차단속반이시더라구요!! 공무원분과 공익근무요원 두 분이셨어요. 공무원분께서 차에 대해서 잘 아셔서 시프트락 풀게하고 핸들 겨우 돌리고 차를 세분에서 뒤에서 밀어주셨습니다. 한분이 차 통제해주시고 두분이 밀어주시고 해서 고장난 제 차는 무사히 정중앙 차로에서 갓길차로로 올 수 있었어요. 비오는 출근시간에 무지하게 막히는 길인데다 정중앙차로에 선 제 차 때문에 출근대란이 날 뻔 했는데 그분들이 도와주셔서 혼잡할 뻔 했던 상황을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성함은 못여쭤봤지만 세류동 세류고가차도 오른편(대략 주소로 덕영대로 1108쪽) 청소해주시는 미화원분과, 권선구 주정차단속반(차가 렉스턴스포츠 85부534*입니다) 두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아까 사고났을 때 사진찍어놓은게 있어서 첨부하는데 혹시 차 넘버나 자세한 사항, 첨부된 사진이 올리면 안되는 부분이라면 연락주심 정정하겠습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