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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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승객의 일
70정도 되보이시는 승객 금요일 오후에 술한잔 거하게 하시고 버스에 탔다 카드를 체크 하니 잔액 부족 또 다른 카드 역시 잔액 부족 무려 6개 다 잔액 부족 얼마나 난처 한지 주머니 여기 여기 뒤지다 휴대폰도 떨어지고 부끄럽고 몸둘바 모르는겠는지 부산스럽기 까지한 상황 멋있는 기사님의 제치 발산 이 버스는 외상도 되니 외상 하세요 라고하니 승객이 놀라서 아니예요 계속 주머니 큰돈은 있는 모양인데 요금이 얼마냐고.. 1500원 입니다 했더니 주저 주저 해도 돈은 없나 봅니다 제 카드로 결제 하세요? 아니라고.. 기사님이 더 제게 고맙다 하시면서 눈을 찡긋..되었다는 신호..ㅎㅎㅎ 누구나 한번쯤 있을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요 퇴근 만원버스 안에서 아마 버스안의 모든 이들이 훈훈한 분위기에 기분 좋은 저녁 되셨기를 바래 봅니다 멋쟁이 기사님 년말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랄께요 2023.12.15. 금요일 62-1번 버스 뒤번호 232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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