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권정혁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저는 고등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입니다 . 어르신들의 문의로 자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합니다.
평상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특히 이번에 큰 도움을 주셔서 000 어르신 자녀의 사연을 대신 올립니다. 얼마 전 아버지가 외출해서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타다 넘어져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수술했지만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직 의식은 없습니다. 매일 늘어나는 병원비로 걱정되어 긴급 의료비를 신청하러 갔습니다. "000 어르신 긴급 의료비를 신청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자 복지팀 여러 분들이 모두 나와서 아버지의 상태를 물어봐 주고 필요한 서류를 서로 의논해서 챙겨주셨습니다. 평상시도 잘 챙겨주신다는 말은 들었지만 직접 느끼고 보니 너무나 지치고 힘든 상태에 있던 제게 큰 위로가 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지금 아버지의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걱정해주는 모습에서 '우리 아버지가 헛되게 살지는 않으셨구나, 혼자 살고 계셨지만 이렇게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셔서 외롭지는 않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울컥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특히 권정혁주무관님은 미비한 서류 준비로 병원과 관계 기관에 여러번 문의해서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일반 병실로 옮기셨고 아직 의식은 없습니다. 깨어나도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끔 행정복지센터에 와서 큰 소리치는 민원인들이 많아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여러분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감사드리는 분들이 더 많으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잘 회복되어 웃으면서 도움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