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글빛도서관 정세화 사서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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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도서관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수년 참가해왔는데,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힐링의 시간이라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특히 해마다 집중추진되는 테마와 꾸준히 우리 지방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강좌가 좋았습니다. 다만, 해마다 점점 규모가 축소되는 듯 하다가 올해 갑자기 수업도 줄고 예전보다 팍팍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예산이 엄청 감축된 느낌이 올해 특히 강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망포글빛도서관 <미술 그 향연>에 대한 프로그램은 미술관 탐방 일정도 있고, 미술작품에 대한 소감 및 짧은 에세이집을 편집해서 책으로 발간하는 일정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담당자선생님의 고된 업무도 걱정됐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예산과 일정이 괜히 걱정되었습니다. 사정을 잘 모르는 저마저 걱정이 될 정도니... 그럼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참여를 독려하고 입장료가 만만치 않은 미술전시 탐방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어느때보다 양질의 에세이집이 나온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단순히 성과물, 실적을 내긴 위한 일이 아니고 진심 에정과 열정을 갖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과정이자 결과물입니다. 뭔가 많이 부실해지고 팍팍해진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강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훌륭한 사서선생님들과 도서관의 모든 선생님들도 많을 것입니다. 제가 다 참여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어려운 사정에도 애정과 열정으로 일하시는 모든 도서관 선생님들은 응원하면서, 망포글빛도서관 정세화선생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수원시와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해서 시민, 국민들의 시민의식과 정신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금빛 고생과 노력이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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