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세상속 ,고생하신 광교2동 제설팀을 칭찬합니다. | |
첨부파일 | |
---|---|
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긴 연휴속 폭설이 내릴꺼란 예보가 있었지만 자고 일어나니 이미 온세상은 흰눈으로 뒤덮혀버렸지요. 새벽내내 멈출줄 모르는 눈에 집앞에 주차된차가 걱정되어 내려가보았습니다. 새벽 3시가 넘어가는 그 시간, 눈앞에 추위와 눈바람을 맞으며 제설하고 계신 광교2동 제설차를 보았습니다. 모두가 편안히 잠들어 있고 고향에 가 있을 명절에 묵묵히 동의 안전을 위해 도로를 정비하고 눈을 치우고 계셨습니다. 속으로 응원을 하고 올라와 저는 꿀잠을 이루었습니다만 다음날 아침에도 커피를 사러가고 아이와 눈오리를 만드는 그 순간에도 광교2동 제설차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아마 새벽에 마주한 그분들이시겠지요. 수원에서 자라고 친정, 시댁이 있는 저는 사실 모든 곳이 다 제설이 되어있을줄 알고 시댁갈준비에 있었는데, 제설이 안되어있단 소리에 주저없이 저희광교2동집으로 오시라했습니다. 우리 동은 쉴새없이 제설하는분들이 있어서 길이 이미 깨끗했거든요^^ 덕분에(?) 저는 대가족 손님을 치루게 되었지만 광교2동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분들에 비할바가 아니기에 기쁘고 자랑스런 마음으로 다량의 동태전을 부치며 명절을 보내겠습니다. 눈도 이제 그만 멈춰서 제설작업에 고생하신분들도 편안하고 따스하게 설을 보낼수 있게 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광교2동 제설팀( 문진현, 김병직, 최대열)분들! 추운 날씨와 질퍽거리는 도로에서 안전을 위해 귀한시간 내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기걸리지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온마음을 다해 칭찬합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