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2동 미화원 분들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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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환경미화원 분들을 칭찬 합니다.
혼자 사시는 남자 어르신 빨래를 해 드려야 하는 데 손으로 이불을 빨기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세탁기 중고를 주신다고 하신 분이 있지만 옮기는 것이 걱정 되어 며칠을 고민 했습니다. 지역에서 가까운 곳이 행정복지센터라 행정복지센터 미화원 반장님께서 항상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말씀드리기 어려워 한참을 망설이다 세탁기 옮기는 것이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반장님께서는 "그런 것을 왜 걱정 하느냐고 일과 끝나고 옮겨 줄테니 주소만 주세요" 하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옮겨 주신 세탁기로 이불을 빨아 널면서 너무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글 재주가 없어 잘 전달을 못하지만 부탁한 사람 행복하게 즐겁게 세탁기를 옮겨 주신 장안구 정자2동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알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선뜻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급한 마음에 사진을 찍지 못하여 올릴 수 없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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