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보건소 아토피상담 직원 김영자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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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년째 아토피로 병원진료를 받고 있는데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아토피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아예 몰랐습니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로 아토피/비염/천식이 있는 미성년자녀지원에 대해 알게되었고 상담차 3월24일 영통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중증 이상의 아토피상태라 얼마전까지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다녔으나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얼굴까지 나빠진 상황이라 급하게 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비가 무려 3개월에 약 250만원.... 실비청구도 되지 않는 치료라 비용이 너무도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주신다는 말에 약속을 잡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화상담에서도 다른 공무원들과는 다르게 친절하시고 작은 부분까지 상세히 챙기시는 것만으로도 칭찬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방문하니 기대이상으로 좋은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1년에 30만원이라는 지원이 치료비에 비하면 작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 외에 로션세트와 다른 물품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몰랐던 정보도 공유해주셔서 300만원 이상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토피가 빨리 나아서 이러한 지원을 받지 않는게 제일 감사한 일이겠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홍보부탁드립니다. 아토피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최상의 난이도로 나쁜 질병입니다. 하루24시간 가려움에 괴로워하면서도 다른 가족들이 혹시 함께 힘들어 할까봐 주의하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내려앉습니다. 이런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신 영통 보건소 아토피상담직원 김영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한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수원시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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