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공무원님들 고생많으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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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역농협 은행원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돈을 만지는 직업이다보니 보통 2년에 한번씩 근무지를 이동하는데, 옮기는 구역의 동사무소 및 구청등의 공무원분들과 통화할일이 자주 있습니다. 저도 고객님을 상대하는 대면업무를 하다보니,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조금은 짐작을 합니다만 고압적인 자세의 분들이 가끔 계세요. 얼마나 지치셨으면 그러실까 이해는 되지만 아쉬울때가 있죠. 제가 세류역 남수원지점으로 발령받고 오늘 할머님 통장을 저희껄로 바꿔드리느라 세류동행정복지센터 기초연금 담당자(여자)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계좌번호가 바뀌면 일반적으로 어르신께서 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신분증확인후 처리해야 하지만, 어머님께서 무릎이 아프다셔서 제가 혹시 팩스로 처리 가능한지를 여쭤봤습니다. 팩스로 서류를 보내주시고 다시 받아서 확인해주시는 과정에서, 팩스처리가 번거로우실수도 있는데 흔쾌히 해주시는 목소리에 앞으로 이렇게 업무처리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에 칭찬글을 올립니다. 대면서비스직이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지만, 친절히 응대해주신 세류동사무소 기초연금담당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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