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건축과 임상기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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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건축과로 처음 전화를 하여 정보공개청구포털 사이트로 필요 서류 청구를 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사이트에 접촉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다시 시청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안됩니다.....방문 할께요' 실패와 방문으로 시간을 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인해 저의 목소리는 잔뜩 짜증과 화를 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를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잔뜩 챙겨서 어제 시청을 방문 하였고 도착해서 전화를 해 달라는 요청대로 도착 했다는 전화를 했습니다. 임상기님이 시키는대로 새빛민원실에서 기다렸고 잠시후 임상기님이 문서를 가지고 도착 하셨습니다. 정보공개청구 문서를 작성 하는 중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필요문서의 정확한 명칭 구분이 필요했는데 담당기관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정확한 필요문서를 확인 해 주셨고 정보공개청구 문서에 적어야 할 내용도 상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건축물의 해당 문서 존재 여부 사실 확인 후 연락을 주기로 약속을 받은 상태로 어제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16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신청한 서류가 준비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시청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가까운 시청도 출퇴근 시간으로 길이 막히고 미처 차선 변경도 못해 리턴을 하게 되면서 퇴근 시간인 18시를 훌적 넘어버린 시간에 시청주차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으로 이동 중 신호대기시 해당 번호로 길이 막혀 늦어질거 같다는 통화를 하였으나 너무 늦어지니 미안한 마음 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데 전화를 주셨습니다 . 게이트가 닫혔을수도 있으니 도착시 전화를 달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18시 30분경에 시청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고 저는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였습니다 . 내심 짜증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기다렸다는 듯한 전화 말투에 고마웠습니다. 새빛민원실은 불이 꺼져 닫혀 있어 입구 안내에서 기다렸다가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급하게 신청한 서류를 건네받고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축과 임상기님 필요 서류 유선상,현장에서도 잘 알려 주시고, 이메일로도 보내 주시고 ,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원시가 점점 노력하고 있다는걸 유튜브 나 페이스북 등으로 접할때마다 응원하는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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