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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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25.5.1. 16:00) 경기도청 옆 CBD광장의 신속한 설계완료 및 조기 완공을 위한 민원 상담이 있었습니다.
민원인은 저를 포함한 4인이었고, 상담 공무원은 수원시청 도시개발과 주무관 이수진, 주무관 최낙운 두 분이었습니다. 두 분 모두 경청하는 자세가 과거의 공무원들과는 너무나 달랐고, 진지하였습니다. 특히 이수진 주무관의 팔에 쓰인 'Just do it!' 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개발시대를 살아온 저로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함과 상쾌함이었습니다. 여기에 민원이 걸맞게 처리된다면 금상첨화일 것 입니다. 서비스를 제대로 받은 수원시민임에 자부심 가득할,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기대가 실망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다는 믿음 때문에, 오늘 행복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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