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이연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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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6월 17일 소중한 경험을 했던 일로 몇 자 적어봅니다.
저희는 발달장애인분들의 직업 재활을 돕는 시설에서 소독·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일 6월17일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소독·방역 작업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따뜻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작업 후 결제를 진행해야 했는데, 담당 주무관님께서 저희 팀장님을 위해 직접 주차장까지 단말기를 가지고 와주시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응대하시는 내내 시종일관 친절하고 따뜻한 태도로 저희 팀원들을 대해주셨습니다. 팀원들 중에는 발달장애인분들도 속해 있습니다. 함께 참여한 발달장애인분들도 "엄지 척"하며 표현 했습니다. 참여한 팀장님께서는 그동안 수많은 곳을 방문하며 소독·방역 업무를 해왔지만 이렇게까지 깊은 배려와 친절함을 느낀 것은 처음이라며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작업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저희 발달장애인 근로자분들과 팀원들에게는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특히 이번 이연주 주무관님의 따뜻한 마음은 저희 시설의 팀장님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분들이 사회 속에서 일하며 느끼는 자부심과 긍정적인 경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배려와 친절을 베풀어주신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이연주 주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무관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수원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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