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성합창단! 브라티슬라바 국제합창대회 그랑프리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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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합창단이 유럽의 중심,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음악축제인 ‘Bratislava choir & Orchestra Festival 2025’ 에서 최고영예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합창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6월12일부터 6월15일까지 브라티슬라바의 프리메이트궁전 미러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유럽전역은 물론 아시아 각지에서 초청된 수준 높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수원여성합창단은 정교한 하모니와 예술성 높은 무대구성으로 현지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이번 합창제 참가와 더불어 6.17 ~ 6.18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성당 공연 및 빈 슈테판 성당앞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함으로써 아리랑, 뱃노래 등 우리가곡의 아름다음을 널리 알리고 공연 후 관객들에게 태극부채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민간 문화교류의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원여성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여성음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실력 있는 연주로 수원의 대표적인 여성합창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합창제에서 입상하였음은 물론, 수원시의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정기연주회와 자선공연, 음악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수원여성합창단을 이끄는 김진수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전문사 학위를 , 한세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장을 수료한 전문 지휘자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장신대, 한라대, 전주대 등에서 강단에 섰으며, 한미국제지휘자 교류 프로그램(ICEP)의 한국대표 및 미국합창연합회 초청강사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는 국내 대통령상, 문화부장관상,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은 물론 체코 올로모우츠 국제합창대회 금메달, 크로아티아 그랑프리, 최고지휘자상 등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현재는 동두천시립합창단, 수원여성합창단,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 동대문시니어예그리나, 칸타레싱어즈, 칸타레아너스합창단, 여주시민합창단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김진수지휘자는 “이번 수원여성합창단의 그랑프리 수상은 단지 상을 받는 것을 넘어, 한국합창의 미학과 정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예술성과 공동체 가치를 함께 품은 합창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여성합창단은 오는 7.1 수원 유당마을 실버타운 어른신들을 위한 봉사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국내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공연도 추가로 추진중입니다 (수원여성합창단 단장 박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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