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월) 삼경운수 광역버스 2007기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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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교방면으로 출퇴근을 하는 수원시민입니다.
수원으로 이사 후 1여년간 매일같이 광역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별일 아닌것같지만 버스이용 기간 동안 이런 기사님을 처음뵙는것 같아 내리고 나서 부랴부랴 글을 적습니다. 1009,2007광역버스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오늘 탑승한 버스는 6/30(월) 삼경운수 2007번 오후 5시28분에 북수원시장, 광교산입구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맨앞자리에서 기사님의 흔적?을 찾으려 애썼지만 없었고 이 시간대에 운행하신 기사님께 글로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처럼 불쾌지수 높은 불볕더위에 상대에게 건네는 말한마디 제스쳐 하나하나가 기분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탑승시 승객에게 인사를 하고 운행에만 집중하시는 보통의 기사님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상냥하신 말투로 안녕하세요를 건네셨고, 좌석을 찾아 뒷자리로 이동을 하는 승객을 기다려주지않고 운행을 하시는 보통의 기사님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앉으실때까지 천천히 출발합니다라는 멘트로 좌석을 찾아 앉을수 있는 시간을 주시더라구요. 게다가 운전석 뒷쪽 다음 승강장을 알려주는 모니터tv와 방송알림이 공허히 울리는 보통의 차량과는 다르거 이번정류장은 어디입니다 라며 부드럽고도 상냥한 목소리로 다시한번 승객에게 알림을 주셨습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끼어드는 차량에 외마디, 혹은 여러마디 욕설하시는 기사님들을 다분히 봐온 저는 타고 내릴때까지 맘이 따뜻하게 기분좋은 상태로 이용을 한 시간이였습니다! 민원, 신고가 난무하는 요즘 이렇게 매너좋으신 분, 친절하신분은 따로 박수라도 받으심이 맞는것 같아 글을 남기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기사님 성함을 알수없어 운행한 시간때 기사님이 꼭 칭찬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냉큼 번호판을 찍었습니다^^ 기사님의 굿매너 상냥함과 친절함으로 힘들었던 퇴근길이 기분좋았습니다.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기사님 정보는 하기와 같습니다. 6/30(월) 삼경운수 광역2007_ 1003번호 버스 5시28분쯤 북수원시장, 광교산입구 지나가게 운행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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