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번 버스 강영근 기사님 감사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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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5. (화) 22:30분 경 방학인 두 딸과 함께 영화를 본 뒤 62-1번 마지막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름다운 하루의 마무리를 하던 찰나에, 갑자기 막내 녀석이 "핸드폰이 든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렸다 "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당황하며 이리저리 방법을 찾던 중, 경기도 콜 센터 직원 분과 수원 여객 동탄공영 차고지 직원 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아이의 분실물이 있던 버스를 파악했고, 끝내 00 :30 분 경 버스의 종착역인 화성 시 안녕 동 소재의 버스 차고지로 가서 자녀의 가방과 핸드폰을 안전하게 수령하였습니다. 심야 버스 운행으로 피곤 하실 법도 한데, 오히려 저를 안심 시켜주시고 친절하게 장소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성실히 일하시는 어제의 분들로 인해 저 또한 반성과 가르침을 받은 거 같았습니다. *경기 민원 콜 직원 분과, 늦은 시간 끝까지 분실물을 찾아주신 수원 여객 동탄차고 직원 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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