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고마운 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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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저는 자혜직업재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저희 센터 앞에는 수원시에서 추진한 “생활환경숲”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쉼터가 되어 줄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고마운 공간입니다. 지난해 겨울에는 눈이 유난히 많이 내려 소나무가 부러지고 낙엽이 수북이 쌓여 주변 환경이 다소 불편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권선구청 공원녹지과 조경팀에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부러진 나무와 불필요하게 남아 있던 나무 지지대 등을 신속하고도 정성스럽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주변 환경이 말끔히 정돈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늘 애써 주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주시는 행정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저희와 같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저희 자혜직업재활센터 임직원 모두는, 수원시가 보여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권선구청 공원녹지과 조경팀과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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