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해주셔서 너무 고마운데 아쉬운 점이 좀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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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노후되어있던 공원을 리모델링 해주셔서 선선한 오후에 간단한 운동도 하고 정자에 앉아 지인들과 대화나누는게 낙이 되었어요 어린이들도 물론이지만 어르신들도 삼삼오오 모이셔서 공원을 새로 고쳐줘서 좋다고 다들 좋아하네요 전에는 어둡던 정자에 환한불도 들어오고 멋들어진 시계도 있어 동네가 한결 고급스러워진 기분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전에부터 있던 가로등 덮개 같은게 파손되고 전기 배선 부분이 드러나 있어 위험에 노출되고 누전이나 감전에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정자가 설치된 데크와 보도블럭에 높이차가 있어 저도 넘어질뻔했고 어르신 한분은 실제로 발목을 다치셨어요 높이차가 있는데 따로 경계 표시가 없어 최소한 야간에도 보이는 라인을 그려주거나 높이를 맞춰줘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야간에 조금 어두운 느낌인데 조명을 조금 추가해주면 주민들이 좀 더 만족스러워하는 공원이 되지 않을까 건의드려 봐요 사진에 위험스러워 보이는 가로등 부분과 높이차가 나는 데크 그리고 공원 어두운 부분 사진을 첨부하니 참고해 주세요 칭찬합니다 코너에 요청사항이 더 많네요. 중요한건 장안구 공원 담당 공무원 분들의 노고 덕분에 살기좋은 동네가 되었다는 감사의 말씀과 직함이나 성함은 모르지만 요즘 같은 팍팍하고 어수선한 시절에 열심히 일하는 우리 수원시 공무원분들 응원하고 칭찬하려 용기를 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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