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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보련 선생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 최** 작성일 : 2025-10-13 조회 : 228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에 거주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글 재주가 많이없지만 ...

저를 정말 크게 도와주셨던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보련선생님을 칭찬하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부터 심각해진 우울증으로 부터
안정적이지 못 해 방황하고 나쁜길로 빠지고있을때 백보련 선생님이 구해주셨습니다.

너무 한심한 제 자신 때문에 선생님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엄마처럼,옆집 동네 친한언니처럼 따스하게 맞이해주셨어요.

저는 그전에도 다른 상담 센터를 다녔었지만
대부분 형식적인 멘트들로
지겨웠고 로봇과 같았던 응답들이 전부였기에
솔직히 상담에 진심을 쏟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백보련 선생님은 이러한 제 상태를
진심으로 이해해주셨고,,
눈물이 계속 나고 말도 제대로 못 꺼낼때도
충분히 그럴수있다며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생활고에 카드빚이 많아서
제대로 월세도 못내고 식은땀만 났을때도
저의 관할 지역 행정복지센터랑 연락하시면서
긴급생계지원 지원제도를 알려주셔서
몇개월간은 정말 감사하게도 월세내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미취업 청년이라..
월세 50을 어디에서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나가서 일하면 되는거아니냔 가족의 말도 들었지만 제 상태가 나가서 일하면 집중도 안되고
제가 민폐 같은 생각에 일하다가도 집에 갑니다..

월세 도움과 같이 카드빚 때문에도 큰 이자를 내고있던지라 이것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가서 빠른 상담 받아보라는 말씀에 바로 실행했고, 선생님 말씀처럼 과도한 이자를 조금 덜어서 낼수있었습니다.
나는 아무 쓸모도 없고 그저 하루 사는게 벅찼던 사람이였는데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여러 상담들을 마치고나면 너무 힘드실텐데도.. 빼곡히 상담 스케줄이 있어도 언제 또 오셔서 상담하실수있는지 여부를 웃으시면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살다가도 크게 엎어지고 작게도 엎어지기 마련인데 저는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정말 이대로 망하는구나. 내가 살아서 뭐가좋을까 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 정말 많은 도움 주시고 삶의 테두리 안에서 일어나 걸을수있게 해주신 백보련 선생님 너무 칭찬합니다.
그리고 센터 방문 못갈적에도 전화로 잘지내는지.밥은 먹었는지 안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론 스쳐지나갈수있는 일상속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수있다는것을 저는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때문입니다.
오늘도 몸이 안좋아서 상담을 못갔었는데
전화 연락이 닿아서 비대면으로도 내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존재하는것만으로도
내가 잘 지내고있구나.. 싶었습니다.
나를 걱정해주고 잘지내냔 안부를 물어봐줄수 있는 사람 한명이라도 존재한다면..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생각듭니다.
요즘은 특히 더 각박해지고 사람간의 정 보단 개인위주로 살고있다보니
사람간의 관계..이해..소통 이러한것들이 꼭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제가 삶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제 자신을 꼭 잡아 살게 해주셨던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보련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여태 살아왔던 삶이 있기에 또 사는구나 싶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보련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칭찬합니다.

저도 언젠가 상태가 잘 나아진다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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