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속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해주신 11번 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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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저녁,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귀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퇴근길에 어렵게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피로로 잠이 들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수원동부차고지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미 늦은 시간이었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사실상 고립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퇴근하시던 11번 버스 기사님께서 제 상황을 살펴보시고,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 채 개인 차량으로 성균관대역 앞까지 직접 태워다 주셨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폭설 속에서 큰 불안감 대신 따뜻한 마음을 안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한 사람을 끝까지 배려해 주신 기사님의 행동은 단순한 친절을 넘어 큰 감동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분이 수원시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계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꼭 많은 분들께 알려지고, 기사님께도 이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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