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치료 후의 삶, 수원 농업활동으로 위로를 얻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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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갑작스러운 암 선고 이후 불안감은 높아지고, 자기 효용감이 떨어져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경기암권역센터 + 수원농업기술센터 가 주관하는 농업활동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텃밭가꾸기를 하면서 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생명력이 가득한 텃밭을 보면서 우울한 감정들이 따뜻해지고 생명력으로 밝아졌습니다. 장수경 강사님과 최영순 선생님의 친절함과 따뜻함으로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습니다. 땀흘리면서 텃밭을 가꾸니, 꽃이나 다양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에 제가 물을 주고, 그것들이 커지고 익어가는 모습들을 보니 저도 삶의 효용감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시작하게 해주신 분이 강경금 주무관님(직함으로 부른적이 없어 정확하진 않습니다)이라고 들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강경금님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나아지고 자기 효용감이 커져 뭔가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시민농원이 계속 되었으면 하네요. 더불어 이런 프로그램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질병 치료 후에 사회로 돌아올 수 있는 삶에도 귀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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