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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길잡이 역할이 되어준 드림스타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김** 작성일 : 2024-03-26 조회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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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의 손을 잡고 도착했던 곳은 지역 센터 드림스타트 였습니다.
뭣 모르던 저는 앞으로 학교가 끝나고 이곳으로 와서 공부를 하면 된다는 엄마의 말씀에 새로운 환경을 접한다는 생각에 마냥 신이 났었던 게 생각납니다.
그 당시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좀 어려웠던 시기였고 남들 다 다닌다는 학원 등에 보내지 못하셨던 저희 엄마께서는 드림센터의 수학 주산 재능 기부 프로그램에 저를 신청해주셨던 것입니다. 전 어린 마음에 새 친구들과 선생님들 뵐 생각에 정말 신이 났었고, 제 예상대로 드림스타트 센터 선생님께서도 제가 갈 때 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오늘은 저녁밥을 뭐 해 먹고 싶은지 등등 친근하게 다가와 주셨었습니다.
주산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맛있는 간식을 받으면서 정말 재밌게 적응해나아갔습니다!
무난하게 센터 생활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담당 선생님께서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아시고 저에게 00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재능 기부차 수업 신청이 들어왔다며, 저를 추천해서 넣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초등학생의 저는 영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도리어 수학에 더 재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절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고 영어는 살면서 필요하고 분명 제 앞날에 도움이 될 거다. 라고 하시길래 별 생각 없이 수업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화상 캠이 켜지고, 저는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저의 멘토와 첫 인사말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화상 캠 너머 그 언니가 입고 있었던 자켓 위 커다란 엠블럼 뱃지와 마치 제복을 연상케 하는 교복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자동으로 "와, 저게 특목고생이구나" 라며 감탄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저의 멘토 언니는 '영어를 전공하고 있고, 재능 기부를 하고 싶어서 동아리 내 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00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제 시선을 사로잡은 교복과 언니 오빠들의 유창한 영어, 프랑스, 러시아어 실력이 저를 정말 가슴이 뛴다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00외고의 수업 커리큘럼이나 멘토들이 가르쳐 주는 영문법을 다 기록하고 공부함으로써 외고의 꿈을 더욱 키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멘토와의 수업 그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준 드림스타트센터도 저의 자기주도 공부법에 대해서 상담해주시고 저의 학습 방향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상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외고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말할 때에도 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현실적인 측면에서 장단점도 설명해주셔서 더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휘황찬란한 드림스타트 생활을 청산하고 중학교에 올라온 저는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해준 멘토언니들이 가르쳐준 영문법, 00외고를 향한 저의 꿈을 품고 중학교 3년 동안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을때 마다 저의 뒤를 늘 지켜줬던 드림 센터 선생님들의 조언과 응원을 생각하며 힘을 냈고 하루하루 견뎌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올해 00외국어고등학교 19기 재학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멘토링 활동을 끝낸 이후 저를 가르쳐주셨던 지금 저의 00외고 13기 선배들과 저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영어 교사"라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펼쳐진 높디 높은 계단 중 한 칸을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지만 미래에 혹시나 제가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나 힘듦이 닥쳐들 때, 선생님들께서 주셨던 응원과 사랑을 되뇌이며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그 당시 드림스타트 센터 선생님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외고 프로그램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지금의 제 자리에 서있지 못할 것입니다. 저에게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은 저의 진로의 길잡이이자 저의 하나 뿐인 멘토 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선생님들께서 주신 사랑을 사회에 봉헌하는, 그러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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